재회 부적,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feat. 재회 주파수)

어제 본 신점에서 상대방이 이별을 후회하고 있으며, 한 달 뒤에 먼저 연락을 할 거라고 했어요. 

반신반의했는데, 신녀님이 상대방에 대해 잘 아는 듯이 술술 말하는 걸 보니, 믿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아직 상대방과의 인연의 끈이 이어져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제가 너무 불안해하자, 원한다면 재회 부적을 써주겠다고 했는데, 어딜 가든 항상 지니고 다니면, 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도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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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특별히 영험한 부적을 쓰고 왔어요. 더 이상 상대방의 카톡의 프로필 사진이 언제 바뀌는지, sns의 스토리에 이성이 모습이 올라올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제부터 한시름 놓고 잠을 좀 잘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유튜브에서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재회 주파수를 들으면서 잠을 자야겠습니다.

한 달 뒤, 과연 재회했을까요?

여러분, 재회 부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만약, 제가 재회 상담사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내담자가 재회 부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

​내담자는 주말에 친구와 함께 3곳에서 신점을 보고 왔는데, 마지막 무당집이 용해서 부적을 쓰고 왔다고 했습니다.

부적은 생각보다 꽤 고가였습니다.

내담자는 그날 부적을 제외하고 재회 신점에만 50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무당이 한 말은, ‘인연이 아직 이어져 있다.

가만히 있어도 연락이 올 거다’라는 말이었습니다. ​​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점과 부적은 무당에게 받고, 그 이유는 상담사에게 묻습니다.

그걸 왜 나에게 묻는지 묻자, 선생님의 생각도 궁금하다고 합니다.

불경스럽게도 신녀님과 동등한 위치가 된 듯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보이지 않는 신과 싸워야 합니다.

이겨도 본전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무당은 신의 말씀이라는 무적의 논리로 깔끔하게 다 해결되지만, 상담사인 저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찾아서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

저에게는 무적의 논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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