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2] 스포츠 몬스터(스몹)? 액티비티한 실내 데이트 추천

스포츠 몬스터(스몹)을 알고 있나요?

야외에서 데이트를 하기 어려운 날씨에는 스타필드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스타필드에는 정말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먹는 거, 보는 거, 노는 거, 사는 거 등 이 모든 것들이 해결이 가능한 곳이죠!

그중 스포츠 몬스터는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 시설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 가더라도 호불호가 적은 편입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지만, 그 시간을 다 채워서 놀기도 쉽지는 않죠.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를 체험하다 보면, 일반적인 데이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을 일깨워주기 때문에, 반복되는 데이트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스타필드 안에 있다는 건, 옮겨다니지 않더라도 주차, 맛집, 쇼핑, 휴식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죠! 그래서 실패할 가능성이 낮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스포츠 몬스터를 소개합니다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스포츠 몬스터 하남점은 세계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로 ‘2030세대들을 위한 놀이터’,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장애물 뛰어넘기, 구름다리 건너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갖춰 빠르게 입소문을 탔고, 지금은 웬만한 스포츠 마니아들은 다 알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스포츠 몬스터는 홍성욱 위피크 대표 머릿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키덜트(키드+어덜트)’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땀도 흘리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키 140㎝ 이상이면 청소년부터 40대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짰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교육 업체를 운영해왔던 터라 프로그램 기획에는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홍 대표의 바람처럼 스포츠 몬스터는 시작과 함께 키덜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서, 4년 만에 고양점에 이어 중국에 2호점을 냈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꾸준한 매출 증가로 경기 안성에도 파크를 열었습니다.

홍 대표는 “문화센터가 될 수도, 헬스장이 될 수도 있는 이곳에 어른들이 호기심을 나타냈다”라며 “한 번 방문한 사람들이 또 찾아오기 시작했고 입에서 입으로 우리 회사 소문이 퍼졌다. 특별한 광고 없이도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계 스타필드와의 인연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건 아니었습니다. 하남점은 예정했던 개장일 8개월 전까지도 투자하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었고, 그는 “사실상 스포츠 몬스터 사업을 포기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구원투수로 나선 이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입니다.

위피크의 사업 계획에 관심을 보였던 정 부회장은 흔쾌히 스포츠 몬스터의 스타필드 입점을 받아들인데 이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직접 투자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지금은 여러 대형 쇼핑몰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음에도, 홍 대표는 “국내에선 가능하면 신세계의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것을 우선으로 사업을 전개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스몹은 계속 성장 중

2016년 스포츠 전문 기업에는 꿈으로 여겨지는 ‘100억 원’대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엔 매출이 186억 원까지 치솟았으며, 미국 4대 쇼핑몰 그룹인 웨스트필드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17년 12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 몬스터 홍성욱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2020 우수 스포츠 기업(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용의 질 약속

홍 대표는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위피크만의 고집스러운 고용문화도 계속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몬스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기에 직원들의 직업의식이 꼭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위피크는 직고용 직원은 물론 파견회사 인력도 근속 기간이 2년이 넘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배경에는 스포츠 몬스터가 있다?

SK와이번스 인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정 부회장은 온라인 공세에 맞서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해왔습니다.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스타필드 고양은 전체 면적의 30%를 비판매시설로 채웠습니다.

대신 스포츠·수영장·키즈카페를 조성해 고객 체류시간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스포츠와 유통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효과를 거둔 바 있는데,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는 집객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기대 이상 성과에 이마트는 스포츠 몬스터 운영업체 위피크 지분을 22.9% 사들였습니다.

스포츠 몬스터(스몹)는 어떤 곳인가요?

스포츠 몬스터는 약 35종의 스포츠 콘텐츠와 1600평 규모의 시설, 12미터 높이의 다이내믹한 입체 공간에서 놀이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농구, 축구(풋살), 야구(타격 연습)는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고, 디지털 존에서는 야구(투수), 축구(키커), 핸드볼(골키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레이저 사격, 다트 게임, 사이클, 인공암벽 타기 등도 할 수 있습니다.

지상 6.5m 높이에서 6개의 장애물을 건너가는 ‘로프 코스’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스포츠 몬스터는 평소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스포츠를 직접 하는 데 부담을 느꼈던 젊은 층에게 신체활동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즐거움과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스포츠 몬스터에 가야 하는 이유?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데이트 코스!

비가 한 달간 지속되는 장마철, 우리의 데이트 계획을 방해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데이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럴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스포츠 몬스터를 추천합니다. 실내 스포츠부터 스릴 넘치는 게임까지, 신나고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완벽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츠 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액티비티 공간으로, 다양한 스포츠와 오락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그라운드입니다. 눈이 오거나 비 오는 날 물론, 날씨가 좋지 않아도 실내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스포츠와 스릴을 즐기는 커플을 위해 스타필드는 실내 암벽 등반, 하이 로프 코스, 트램펄린 타기와 같은 스릴 넘치는 스포츠 몬스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도전 욕구를 불러오고, 함께 한다는 사실은 두려움을 극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무엇보다 새롭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대감 상승!

이렇게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커플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돕거나 협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연인관계에 재미 요소를 추가하면서 의사 소통, 협력 및 신뢰를 촉진합니다.

또한, 야구, 스케이트 보드, 사격, 양궁 등 다양한 체험 항목이 준비되 있어, 커플이 서로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데이트가 가능!

스포츠 몬스터에서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고 난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요? 스타필드 시설 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면서 또 다른 데이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데이트를 이어가기 위해서 장소를 옮기거나 차로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또 다른 데이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