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장소1] 전시회 데이트를 추천하는 이유?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가 사랑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시회 데이트를 추천하려 하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은 데이트 장소로 카페, 영화관, 식당 등을 생각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좀 다른 제안을 하는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첫 데이트에 전시회를 추천하기도 해요.

“첫 데이트에 전시회?” 라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사실 전시회는 꽤 매력적인 데이트 장소입니다. 특히, 대화가 서툴거나 서로의 눈을 마주치는 것이 어색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이성 앞에만 서면 너무 긴장하다보니, 혼자만 이해할 수 있는 이상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죠. 공통의 대화 주제를 찾아가는 방법이 어색하다보니, 자꾸만 실수하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대화를 리드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은 친해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전시회라는 공간은 이러한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주는 마법 같은 장소입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들 앞에서 서로의 관점과 취향을 나누며, 그 안에서 상대방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좋았어요?’

이렇게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서로의 세계관과 가치관, 심지어는 삶에 대한 생각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대화가 서툴거나, 친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기회가 있을까요?

물론, 그림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추천하는 전시회는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전시회들이 개최되고 있어서, 본인이나 상대방의 취향에 맞는 전시를 찾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팝아트, 추상화, 사진전, 조각전 등 다양한 종류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역사적인 전시회, 혹은 만화와 같이 재미있는 전시회 데이트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전시회가 있는데요.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리야 밀스타인입니다. 구찌, 구글, LG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이 전시회는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하면서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트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이번 전시회를 추천드립니다.

전시회도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관점을 나누고 굿즈로 기념하는 시간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작가의 작품들을 한번 보시죠.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 데이트

너와 나, 모두가 좋아하는 구찌(GUCCI)

숨은 그림 찾기 같지만, 알고 보면 티가 나는 LG 공기청정기

우리의 영원한 할아버지 KFC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Snapinsta.app_263168885_308115221213464_7477141957377973274_n_1080.jpg입니다


일리야 밀스타인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5 1 투표
도움이 되셨나요?
구독
알림
2 댓글
최신
가장 오래된 최대 투표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카카오톡 채널 상담하기
2
0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x